더킹 영원의군주 16회

정태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이곤!

“모든 기억이 없어질 텐데. 그 찬란했던.. 사랑의 기억 말이다.” 황제로서, 영원의 군주로서 책임을 다한 이곤. 그로 인해 두 세계가 바로잡힌다. 바뀐 세상에선 이림의 말대로 모두의 기억이 사라지지만, 그래도 사라지지 않은 것들이 있다. 이곤과 태을의 찬란했던 사랑의 기억처럼...

이곤과 조영은 역모의 밤으로 가고 이림은 만파식적을 가지고 도망칩니다.

조영은 어린 이곤을 지키고 이곤은 이림을 따라가서 참수시킵니다.

드디어 이곤의 상처가 사라지고 두 세계가 바로 잡히게 됩니다.

온 우주의 문을 열고나서야 태을을 찾은 이곤은 태을이 자신을 기억한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이곤과 태을은 주말마다 만나 데이트를 하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대한제국의 강현민은 형사가 되었고 루나는 구총리의 집과 인연이 되어 구서경이 되어 강현민의 후배가 됩니다.

대한민국의 강신재는 이곤 덕분에 사고를 당하지 않고 조은섭은 국가정보원에서 일을 하고 나리랑 만나고 있네요.

이곤과 태을은 여러 시대와 장소를 여행다니는 것으로 드라마는 끝이 났습니다.

이 드라마는 전반적인 스토리를 쉽게 풀어내지못해서 아쉽네요.

그래도 이해하고나면 재미있는 드라마였습니다.